안녕하세요 뚜야형아입니다. 오늘은 심정지 원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심정지는 중년 이상의 노인에게서만 발생하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교적 젊은 나이인 20~30대 사이에도 심장 돌연사를 겪는 사례가 종종 보도됩니다.
상상만 해도 무서운 심정지, 심정지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심정지의 원인?
심정지는 심근경색으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여기서 심근경색이란 심장 혈관이 갑작스럽게 막혀 심장 근육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괴사 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심장혈관에 동맥경화가 진행된 사람들에게 발생된다고 합니다. 동맥경화는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현상으로 자극에 의해 동맥 내 죽상 경화반이 터지면 혈전이 생길 수 있어 혈관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혈관이 20~30%만 막혔더라도 혈관이 큰 자극을 받으면 현전이 생기고 혈관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심정지 과연 안전한가?
젊은 층의 심정지를 직접적으로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흡연과 과도한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흡연은 죽상경화반에 염증을 일으켜서 쉽게 터지게 할 수 있으며 과도한 스트레스는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인 아드레날린과 카테콜아민을 분비하여 심장에 과도환 혈액 공급을 요구하게 됩니다. 이로써 혈관이 좁아진 상태에서 심장에 넉넉한 혈액 공급이 어려워지며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분노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은 후 2시간 이내에 심근경색이 생길 확률이 평소 상태에 비해 약 5배 높다는 하버드대병원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유전성 심장질환이 심정지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심장질환 유전성
유전성 부정맥으로 인해 심장돌연사는 흔히 40세 이전에 발생합니다. 국내 심장 돌연사 원인의 약 35%가 유전성 심장질환이라는 통계 결과도 있습니다.
심정지 예방법
심정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맥경화를 최소화시켜야 합니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은 운동습관을 길러야 하며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1주 기준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실천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소프트드링크는 자제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프트드링크에는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는 많은 액상과 당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만약 20~30대에도 고혈압이나 당노병과 같은 만성 질환을 갖고 있다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젊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고혈압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약을 복용하지 않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흡연자라면 금연을 실천하는 것도 꼭 필수적입니다.
유전성 심장질환에 의한 심정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장질환이나 급사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40세 이전에 심장초음파나 심전도 검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급성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다면?
급성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주변인은 먼저 119에 가장 먼저 신고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해야 합니다. 10분이 지난 상태라면 심폐소생술을 해도 의식이 돌아오기가 힘듭니다.
심정지는 중년 이상의 노인에게만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닌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라도 돌연사의 위험을 안겨줄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니 건강유지와 예방을 위해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