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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새마을금고 역대 최고 연체율 위기? 무슨일일까?

by 뚜야형아 2023. 7. 5.

 

 

 

 

 

새마을금고가 최근 연체율 증가 등으로 위기설이 나돌며 재정 부실 논란에 휩싸이고있다. 새마을금고 일부 지점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상품을 해지를 요하는 모습이 보이고있는 뱅크런 사태가 현실화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7월5일 오늘자기준 남양주 소재의 새마을금고에는 오전부터 예금을 인출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며  금융창구 대기인 수는  순식간에 60명까지 늘어났다고하며 은행 안은 물론 밖에까지 순서를 기다리는 주민들로 넘쳐났다고한다.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행정안전부가 4일 연체율이 10%를 웃도는 개별 새마을금오 30여곳에 대해 합동 특별검사를 하고 필요할 경우에 지점 폐쇄나 통폐합을 추친하겠다고 밝혔다고한다.

 

 

연체율이 높아지는것의 의미?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급격하게 높아진 이유는 새마을금고가 대출을 많이 해주었지만 사람들이 그걸 갚지 못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연체율은 전체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돈 대비 연체금액이 아니고 전체 대출금 대비 연체금액이다. 이에따라 연체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전체 대출금 중에서 연체된 금액의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은행에서 100억원을 대출을 해주었고, 100억원의 3%에 해당되는 3억원의 금액이 연체될경우 연체율은 3%이다

 

 

 

그럼 왜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을가?

 

  • 새마을금고는 다른 은행에 비해서 대출조건이 유리하다고한다.
  • 새마을금고는 농어촌 지역에 많이 분포되어있 농어민이나 영세 자영업자들이 많이 이용한다고한다.
  • 최근 경기가 어려워짐에따라 사람들이 이에 대한 대출금을 갚지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한다.

 

 

 

그럼 새마을금고는 어떻게되나?

 

 

현재 새마을금고에서 나온 공문을보면 인수합병 시 고객 예적금 100%이 보호 및 피해가 전혀없다고 말하고있으며 77.3조의 안정인 현금성 자산을 보유중이라고한다.

 

새마을금고법에 근거한 예금자보호제도


새마을금고측에서는 거래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타 금융기관과 동일하게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예금자보호기금이 설치되어 1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하고 있다.

 

또한, 일부 새마을금고에 문제가 있어도, 인근 금고와 인수합병(M&A)을 통하여 새마을금고를 우량화하는 한편, 고객에게는 전혀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인수합병 되더라도 5천만원 초과 예적금을 포함한 고객 예적금은 원금과 이자 모두 100% 이전되므로 5천만원 초과예금도 보호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한층 더 보장되는 상환준비금제도

 

새마을금고는 예금자보호제도 외에도 고객의 예적금에 대한 지급보호를 위해 상환준비금제도를 운용중이라고한다. 현재 상환준비금은 약 13조 3,611억원으로, 고객의 예금지급에 대비하고 있으며, 더욱 안정적인 예금 지급 보장을 위해 상환준비금 의무 예치비율을 50%에서 80%로 상향하는 ‘새마을금고법’ 개정이 추진중에있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현금성 자산 보유

 

새마을금고는 고객 요구시 언제든지 예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현재 금고 예적금 대비 30%인 약 77.3조원의 현금성 자산 보유하고 있어 지급 여력이 충분하다고한다.

 

 

 

이러하듯 새마을금고측에서는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