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브로콜리 먹어도 되나요? 브로콜리 효능과 주의 사항

안녕하세요 뚜야형아입니다.

오늘은 사람에게는 정말 몸에 좋은 녹색잎채소이지만 과연 강아지한테도 급여를 해도 되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브로콜리 먹어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강아지 브로콜리 먹어도 됩니다.

강아지에게 브로콜리를 급여하면 이로운 점이 참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급여량과 주의사항 체크는 꼭 필수입니다.

브로콜리 먹으면 좋은 점

브로콜리는 100g당 27칼로리로 비타민 A, B, C, E, U를 비롯해 칼슘, 칼륨, 식이섬유또 한 매우 풍부한 녹색잎채소입니다.

이중 비타민 C의 함량이 유독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체중 조절이 필요한 강아지에게 간식으로 급여할 수도 있으며 비타민C로 인해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칼슘은 뼈관절이 약해지는 노견에게 매우 유익하며 어린 강아지부터 노견까지 급여하기 좋은 간입니다.

또한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판이란 성분은 몸에 불필요한 노폐물을 해독해 주어 항암 작용에 도움을 주기도 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기에 위장기능과 소화기관이 약할 경우에도 먹을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먹기 전 주의사항

반려견에게 브로콜리를 급여하기 전 꼭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신선한 재료 깨끗하게 세척해 주기
생으로 주기보다는 살짝 데쳐서 작게 잘라서 주기
하루 식사량의 10%만 급여해 주기
알레르기 및 기저질환 확인

주의사항은 이렇게 4가지 정도만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브로콜리는 봉오리 간격이 촘촘해서 사이사이 이물질과 먼지가 붙어있기 때문에 급여 전 꼭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살짝 데쳐서 급여해 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비타민은 열에 약하기에 너무 뜨겁지 않은 온도에서 빠르게 삶아주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끓는 물에 1분 미만으로 살짝 삶아주시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강아지가 알레르기 반응이 올 수도 있으니 처음 급여하신다면 소량만 급여해 주시고 추후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꼭 지켜봐 주셔야 합니다.

또한 너무 큰 간식은 강아지가 먹는도 중 목에 걸릴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 항상 작게 잘라서 급여해주셔야 합니다. 추가로 강아지가 브로콜리를 과하게 먹으면 오히려 호르몬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고이트로젠이라는 성분이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반려견의 건강상태와 컨디션을 확인해 주시면서 급여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