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야형아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나이 계산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간혹 강아지랑 놀다가 " 얘는 도대체 사람나이로 몇 살이지? " 하고 문득 생각나실 때가 있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갑자기 활동량이 적어진 반려견을 보면 "나이가 들어서 힘이 없어진걸가? "라고 생각하며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오늘은 강아지 나이는 사람나이로 몇 살인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강아지 나이 계산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강아지 나이 계산기 활용
강아지의 생애주기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한국동물병원협회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해 네이버에서 강아지 나이 계산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반려견의 나이를 사람나이로 바로 환산하여 계산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계산기 활용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강아지의 무게에 따라 소형견/중형견/대형견으로 분류가 되며 본인의 강아지가 소형견인지 대형견인지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이후 해당되는 사항을 선택하고 강아지가 여태 살아온 나이를 입력하면 바로 사람나이로 환산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구분 | 무게 |
소형견 | 10kg 미만 |
중형견 | 10kg~25kg |
대형견 | 25kg 이상 |
소형견/중형견/대형견 분류기준표입니다. 아래 링크를통해 강아지 나이를 쉽게 확인해보세요!
소형견은 대형견보다 수명이 짧은 가?
결론은 아닙니다. 소형견은 오히려 대형견보다 수명이 길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크기에 따라 평균 수명을 알려드리자면 소형견은 12~18세, 중형견은 10~15세, 대형견은 8~12세 정도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일반적으로 소형견이 대형견보다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해외 진화 생물학자들은 보통 대형견이 노화 관련 질병과 질환에 더 빨리 걸릴 수 있으며 대형견의 성장속도가 비정상적으로 가속화되며 비정상적인 세포와 암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소형견에 비해 높아질 수 있다는 등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또한 대형견은 몸집이 큰 만큼 먹는 양이 많아지고 활동량 또한 많아지며 체네 산화도 더 많아지게 되어 질병 유발률도 비교적 높아질 수 있고 합니다.
하지만 반려견의 생활환경과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모두 똑같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내 소중한 강아지와 오래 함께하길 원한다면 강아지의 건강한 생활과 환경을 구성해 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와 오래오래 함께 하는 법
- 건강한 사료 급여
각각 강아지마의 특성과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가 담긴 사료를 급여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의 주변 밥그릇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 주시고 밥을 먹고 난 후에는 즉시 밥그릇을 세척해서 따로 살균처리를 해주시거나 보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예방접종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서 강아지의 면역력을 향상하고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평균적으로 동물병원에서 사전에 접종시기와 종류에 대한 내용을 고지해 줄 겁니다. 접종시기 놓치지 말고 바로 접종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 산책
강아지의 산책은 활동량을 늘려주는데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체력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강아지가 비만이 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에 강아지 산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 건강검진
강아지는 말을 못 하는 동물입니다. 아픈데 참는 건지 아니면 진짜 안 아픈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죠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강아지가 질병이 있다면 사전에 잡아내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마무리
사람한테도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라고 하듯이 강아지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비록 우리보다 일찍 떠날지언정 강아지가 살아가는동안 " 너와 함께라서 행복했어 " 라는 감정을 강아지가 가지게된다면 그게 " 강아지의 주인으로써 할수있는 최선을 다한게 아닐가? "라는 생각이됩니다. 강아지가 나이가들어 비록 체력이 떨어지고 금방 지쳐한다해도 너무 슬퍼하지말고 평소처럼 이뻐해주고 재밌게 놀아주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