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란? 요소수 교체시기, 디젤차량 요소수 교체시기
안녕하세요 뚜야형아입니다.
오늘은 디젤 자동차에 들어가는 요소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소수란?
요소수는 물에 요소성분을 혼합한 것으로 차량용 첨가제와 달리 연료와 별도로 장착되는 촉매제로 배기가스가 통과하는 곳에 요소수를 분사하여 질소산화물이 물과 질소로 환원되오 정화되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젤엔진차량의 경우 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이 의무화되면서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차량들은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것이 요소수입니다.
디젤차량을 운행하게 되면 경유를 산화시키면서 차량을 움직이게 됩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이 사람의 몸에 해로우며 공기 중으로 날아가게 되면 지구 환경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 때문에 SCR 즉 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을 장착하여 질소산화물을 이산화탄소로 바꾸어 배출하게 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요소수는 이산화탄소로 바꾸는 촉매제의 역할을 해줍니다.
요소수 부족시 문제발생사항
1. 엔진 시동 불능.
SCR(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는 차량들은 요소수가 부족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수시로 확인을 해주셔서 요소수가 부족하면 채워 넣어야 합니다.
2. 엔진 고장
요소수 경고등이 점등되고 요소수가 부족하거나 없는 상태로 주행을 계속하게 되면 요소수 분사 장치가 열에 노출되며 변형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 엔진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배출가스 관련 장비에 고장이 발생하게 된다면 큰 비용의 수리비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요소수 교체시기
요소수의 교체 주기는 엔진오일과 비슷한 교체주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승용차기준 5,000~10,000Km의 교체주기가 일반적이며 요소수의 경고등이 뜨지 않았을 경우에도 해당 주기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마무리
디젤차량을 운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요소수 항상 꼭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항상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